🔎 Daily Prompt #160: 사망시기를 예측하는 AI

사망 시기를 예측하는 AI 연구 발표

덴마크 공과대학교(DTU) 연구진은 덴마크 인구의 개인 데이터를 학습하여 기존 시스템보다 더 정확하게 사람들의 사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AI 모델을 발표하였습니다. [원문 기사]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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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2020년까지 600만 명의 덴마크 사람들의 건강과 노동 시장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이 데이터에는 개인의 교육, 의사 및 병원 방문, 결과적인 진단, 소득 및 직업에 관한 정보가 포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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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델은 데이터에서 패턴을 학습한 후 성격과 사망 시기와 같은 결과를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4년 이내에 사망할 확률과 같은 일반적인 질문들'에 대한 모델의 응답에서 기존의 연구 결과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모든 다른 요인들을 고려했을 때, 리더십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나 높은 소득을 가진 사람들이 생존할 가능성이 더 높고, 남성이거나 숙련된 사람들, 혹은 정신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죽을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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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들은 이 모델을 사용하여 개인의 과거 조건과 사건을 바탕으로 미래의 사건을 어느 정도까지 예측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답하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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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우려로 인해 생명 보험 회사에서 이 모델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마무리

이번 기사를 읽으면서 "생명 보험 회사에서 이 모델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부분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하지 말라고 하면 하고 싶어지는 법. 결국 보험 회사에서 쓰려고 할 겁니다. 생년월일과 연락처 정도였던 개인정보는 이제 언제 어디서 태어나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생애 전반의 데이터를 의미하는 것으로 범위가 확장되고, 이를 모두 수집하여 AI 학습에 사용하고자 하는 경향이 생기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AI를 바탕으로 초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하려는 움직임도 생길 것이고요. 이런 서비스를 받으려면 나의 신상을 지금보다 더 많이 오픈해야만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정보 제공에 동의하게 될 겁니다. 물론 이런 데이터 수집에 저항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결국 사람들은 문명의 이기를 선택할 수 밖에 없게 될 거에요.

오늘의 Midjourney 프롬프트

프롬프트 제공: @jae_hong__an

오늘의 프롬프트: a cinematic film still, a beautiful korean traditional female shaman with artdeco pattern tatoo on her body is looking at the camera lens, in the futuristic cathedral, high contrast shadow, EOS R5 with 85mm lens, ambient lighting, low lighting, neon lighting, cinematic lighting, melancholy mood --ar 3:4 --style 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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